1. 고속도로에서 수신호 사건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고속도로 수신호 사건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사고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소는 충북 옥천군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현장이며 당시 도로에서 아내를 잃은 남편 A씨가 직접 한문철에게 제보했다.
차량 운전자인 A씨는 본인 차가 갑작스러운 결함으로 고속도로 2차로에 급정거 했다.
다른 차량에 위험을 알려야 해서 A씨는 빨리 뒷 차량이 못오게 해야 한다며 차에서 내렸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아내는 그러다 다친다며 차는 보이지만 당신은 안 보여. 그렇게 까만 옷 입고 라며 남편의 안전을 걱정했다.
남편은 이 말을 듣고 난 뒤 곧 25t 규모의 대형 트럭이 승합차를 향해 빠르게 돌진했다.
남편은 가까스로 트러을 피했지만 트럭은 아내가 타고있는 차량을 그대로 박았다.
아내는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는 69세 아내를 잃었다고 한다.
아내는 다리가 불편한 상태라 차량에서 빠르게 내릴 수 없었다고 한다.
2. 가해 차량의 보험사 비율은?
남편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후속 조치가 수신호밖에 할수 없었던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가해 차량의 보험회사는 과실 비율을 6:4로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 입장에서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다. 억울함을 호소했다.
3. 한문철 변호사의 의견은?
한문철 변호사는 남편과 같은 상황에서는 일단 차에서 빨리 내려서 안전한 갓길로 피한 다음 뒤에 오던 차들에게 신호를 줘야 한다.
이런 사고 과실 비율을 보면 낮에 일어난 사고는 보통 6:4 정도로 보고 직선도로라면 7:3 정도로 볼 수 있다.
커브 길이라 60:40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문철 변호사는 대형트럭은 시야를 더 멀리 볼 수 있기에 미리 보였어야 하는 점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분들은 이런 안타까운 사고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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