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형마트 휴무일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퇴근을 하면 장을 보러 대형마트를 가게 됩니다.
하지만 바쁘게 지내다보니 평일에도 장을 보지만 대부분 주말에 장을 보러 간다.
대형마트를 가면서 언젠가부터 우리는 휴무일인지 확인을 하고 가게 된다.
대형마트 휴무일은 2012년 첫 도입된 법안으로 골목상권의 보호와 유통 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하여 조례에 따라 대형마트 휴무일을 지정하였다.
매주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무조건 대형마트 휴무일이며 이 시기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방문을 하지 못하게 된다.
휴무일을 지정하여 골목상권을 보호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2.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
최근 소식으로 보면 대구의 한 대형마트는 2월 13일부터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했다.
대구시가 대형마트 휴무일을 변경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다른 타 지역들도 휴무일에 대한 검토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경기도는 조례를 개정하여 휴무일을 수요일로 변경하였다.
고양, 남양주, 안양, 김포, 파주, 하남, 오산, 양주, 구리, 포천, 안성, 여주, 과천 등 매월 둘째, 넷째 주로 변경된 상황이다.
경기도에 사는 주민분들 이외에는 잘 모르실 것이라 예상된다.
3. 중소상인과 노동자들의 반발은?
중소상인과 노동자들의 반발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상황을 지켜보고 대처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최근에는 대구시 강당을 일시 점거한 대형마트 노동자들의 시위도 있었던 만큼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소상인과 대형마트 노동자를 제외한 국민들은 현재 대형마트 휴무일 변경을 적극 찬성하고 있는 입장이다.
소비자들은 입장에서는 골목상권 보호라는 명목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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